SCHD의 적립식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ETF 선택은 장기적인 노후 준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P500과 SCHD는 각각 성장과 배당 측면에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투자자는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S&P500은 성장을 추구하는 ETF로 적립식 투자에 적합하며, SCHD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재정적 안정성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TF 선택의 중요성
- 노후 대비용으로 추천할 만한 ETF로 S&P500과 SCHD를 언급한다.
- 국내에서 S&P500 ETF로는 에이스 미국 S&P500과 타이거 미국 S&P500이 있으며, SCHD는 에이스 미국 고배당과 타이거 미국 배당 다우존스를 통해 매수할 수 있다.
- 해외 직접 투자가 불가능한 연금 계좌에서 이러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두 종목 모두 우상향하는 ETF로 평가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이다.
4% 룰
- 4% 룰: 미국의 재무설계사 벤젠이 주식과 채권의 역사적 수익률을 분석하여, 원금의 4%를 매년 인출하면 원금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 안정적인 자산 관리: 자산을 조금씩 깎아먹으면서 살게 되면 불안하므로, 원금을 건드리지 않고 원금이 늘려주는 돈만 사용해야 한다.
- 인출 기준: 4% 룰은 매년 4%를 인출하면 자산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기준이 된다.
S&P 500과 SCHD의 개요
- S&P500과 SCHD는 수익률과 흐름이 비슷해 보이지만, 목적과 과정이 전혀 다르다.
- 두 ETF는 서로 비슷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투자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 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는 이 두 ETF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차트를 통해 두 ETF의 성과를 비교할 수 있지만, 실제 투자에서는 다양한 요소가 작용한다.
투자 전략의 차이
- S&P500은 흑자를 내는 대기업을 시가총액 순으로 500개 모은 ETF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와 같은 유명 대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 S&P500은 시장 전체를 추종하면서도 이익을 내는 기업만 포함하여 약간 더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
- 반면, SCHD는 배당에 최적화된 ETF로,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SCHD의 배당 중심 전략
- SCHD는 배당 위주의 정책을 펼치는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당률이 3.58%로 S&P500의 1.42%보다 두 배 이상 높다.
- SCHD의 구성 종목에는 버라이즌, 암젠, 브로드컴, 코카콜라와 같은 유명한 배당주들이 포함되어 있다.
- 이러한 기업들은 현재의 주주 이익을 중시하며, 재투자보다는 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경향이 있다.
- S&P500에 포함된 기업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재투자를 선호한다.
경기 흐름에 따른 평가
- 경기 호황 시에는 S&P500과 같은 재투자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고, 경기 불황 시에는 SCHD와 같은 배당주가 주목받는다.
- 시장은 호황과 불황이 번갈아 나타나며, 이로 인해 S&P500과 SCHD의 주가도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이러한 경기 흐름에 따라 두 ETF의 평가가 달라지며, 투자자들은 이를 고려해야 한다.
- 투자 전략은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될 필요가 있다.
시뮬레이션 결과 분석
- 2012년에 10,000달러를 S&P500과 SCHD에 투자했을 때, 2023년에는 S&P500이 32,621달러로 성장하고, SCHD는 27,945달러로 성장한다.
- S&P500의 수익률이 더 높아 보이지만, SCHD의 배당을 재투자한다고 가정하면 40,333대 39,376으로 차이가 거의 없어질 수 있다.
- 이러한 시뮬레이션 결과는 S&P500과 SCHD가 장기적으로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 그러나 실제 투자자들은 목돈을 한 번에 투자하고 배당을 재투자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
적립식 투자와 현실적 문제
-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 적립식 투자 시, SCHD를 선택한 경우 매월 배당을 받고 이를 재투자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세금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 배당을 받지 않았다면 불필요한 비용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연금 계좌를 통해 세금은 면제되지만, 수수료는 피할 수 없다.
배당 재투자의 비효율성
- 배당을 재투자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으며, 이로 인해 자산 운영사에서 배당 결정을 하고 입금되는 과정이 최소 3-4일이 걸린다.
- 이 기간 동안 자산이 일을 하지 않고 노는 상황이 발생한다.
- 장기 투자 시 이러한 10%의 기간 차이가 누적되어 나중에는 무시할 수 없는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 배당은 공짜가 아니며, 배당을 주는 만큼 회사의 현금이 빠져나가고 주가에서 차감된다.
변동성과 투자 심리
- S&P500은 경기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며, 매월 같은 금액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경우 가격이 비쌀 때는 적은 수량을, 쌀 때는 많은 수량을 구매하게 된다.
- 예를 들어, 매달 100만원씩 투자하는 경우 주가가 만원일 때는 100주, 2만원일 때는 50주, 5천원일 때는 200주를 구매할 수 있다.
- 이로 인해 평단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 반면, SCHD는 변동성이 적어 가격이 쌀 때 구매할 기회가 거의 없다.
투자 후 수령 시점 후 변화
- 적립이 끝나고 수령해야 하는 시점에서는 현금 흐름이 중요해진다.
- 이때는 매달 얼마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따지게 된다.
- SCHD의 배당률이 3.58%로 S&P500의 1.4%보다 두 배 이상 높아 유리하다.
- S&P500도 부족한 배당을 주식 매도로 보충할 수 있지만, 이는 과거에 SCHD가 배당을 재투자한 만큼의 수고를 요구한다.
미래의 투자 마인드 변화
- 현금의 효율성이 중요해지며,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의 현금이 꾸준히 들어오는 것이 가치가 있다.
- S&P500은 경기 변동에 따라 들어오는 돈이 출렁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하다.
- 어떤 달은 너무 많은 돈이 들어와서 다 쓰지 못할 수 있으며, 어떤 달은 너무 적게 들어와 필요한 것을 구매하지 못할 수 있다.
- 미래의 투자자는 현재와 다른 입장에 처할 것이며, 그에 따라 돈을 대하는 마인드가 변화해야 한다.
결론 및 투자 전략 조정
- 돈은 많지만 쓰지 못하는 삶은 원하지 않는 것이다.
- S&P500은 돈을 벌어주는 데 최적화된 ETF이며, SCHD는 그렇게 번 돈을 진정한 내 돈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 젊을 때는 돈을 불리려는 노력이 중요하고, 나이가 들면 보상을 받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투자자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 마인드를 재설정하고, 유연하게 종목을 변경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