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종합전형 합격을 위한 생기부 관리 팁 공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대 종합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입시 후기를 통해 얻은 귀중한 생기부 관리 팁을 공유하려 합니다.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고민하고 노력하는데,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연계와 융합으로 방향성 찾기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의 핵심은 방향성입니다. 하지만 3년 내내 같은 진로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진로가 바뀌어도 입학사정관이 납득할 만한 궤적을 보여준다면 그 자체로 매력적인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생기부의 방향성을 잘 드러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연계융합입니다. 과목 간, 활동 간 주제를 연계하면 학생이 한 주제에 대해 얼마나 심도 있게, 다각적으로 파고들었는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한 우물만 파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과 상호작용하며 타 학문과의 학제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계와 융합을 적절히 활용하면 관심 주제에 깊이 파고들면서도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간학문적 인재임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개별화된 내용 채우기


    생기부를 채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짜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무슨 학과 지망인데 수학 세특 주제 추천해 주세요'라는 식의 질문을 올리고 수동적으로 비교과를 챙기면서 과도하게 진로와 엮으려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세특 주제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생기부를 만들 수 없습니다. 진짜 관심사에 대한 진심을 녹여 고민의 흔적과 깊이 있는 탐구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과목에서 한 가지 탐구를 했다면 그 탐구에 지속적으로 의문을 던지며 또 다른 탐구를 파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크게 관심 있는 키워드를 정하고 그 키워드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세요.


    최근 생기부 작성의 트렌드


    예전에는 모든 과목에서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내용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두었지만, 최근 추세는 해당 과목의 특성과 요구하는 역량을 잘 발휘하면서 본인의 학업 역량을 보여주는 것을 더 좋게 봅니다. 또한 무조건 활동의 가지 수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1~2가지 의미 있는 활동을 길게 적는 것이 오히려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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